김연경의 국내 복귀가 결정되었습니다.

 

연봉은 열심히 뛰어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싶다는 김연경 선수의 결심에 따라 고작 3억 5,000만 원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배구 예제 김연경으로 불릴만 합니다.

 

 

 

 

지금은 식빵 언니로 유튜브도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전 터키 엑자시바시에서는 18억 연봉에 비하면 정말 고작입니다만

 

현재 국내 코로나로 인한 여건을 고려하고 또 친정 복귀인 만큼 많이 양보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여자 배구 규약상 개인 최고 연봉은 7억 원(전체 연봉의 25% 4억 5,000만 원, 전체 옵션의 50% 2억 5,000만)이며

 

이미 이재영-이다영을 잡으면서 옵션 3억 원을 소진해 옵션의 전체 5억 중 2억밖에 김연경에게 할당될 수 없고,

 

즉, 받을 수 있는 최대 계약금이 6억 5,000만 원이었으나,

 

그 절반 수준으로 다시 양보한 것입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국내 복귀와 현역으로 뛰는 이유는 이제까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의사를 누누이 밝혀왔었으나,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021년으로 올림픽이 밀렸고

 

국내 배구 대회도 모두 중단된 만큼 국내 훈련을 통하여 내년 도쿄 올림픽을 노리고 있다고 보입니다.

 

 

 

 

 

 

32살 나이로 은퇴 후 후진양성에 도전해도 될만한 캐리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계속되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바람직한 운동선수의 표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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