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터리 수명 신경 쓰이시나요? 일반에 알려진 휴대폰 배터로 오래쓰는 법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에 따라 완전 방전시키면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라는 말 때문에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 충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까지 휴대폰을 꺼 두거나 완전 충전이 좋지 않다고 하여 충전하면서 계속 신경 써서 충전율 관리를 하셨나요?

 

 

 

 

결론부터 보자면 휴대폰 배터리 수명 충분하니까 최소한의 관리만 한다면 크게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휴대폰 교환주기가 2~3년 정도임을 고려하자면 대부분의 휴대폰 배트리는 리튬 이온 방식을 택하고 있음으로 달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배터리 수명이 조금 줄었다고 크게 걱정하실 필요 또한 없습니다.

 

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어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지 그리고 휴대폰 교체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등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튬 이온 전지는 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하고 또 충전을 통하여 다시 음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장점으로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기억 효과가 없으며 자가 방전 또한 낮습니다. 그러나 수명이 짧고 폭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효과가 없다는 말은 예전처럼 완전 방전시켰다가 완전 충전 사용해야 오래 쓴다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으나 조금만 보자면 리듐 이온 전지의 구성은 양극에는 리듐코발트산화물 등재질, 산화물과 흑연 등의 음극 재질 그리고 폴리머 등의 전해질 세 부분으로 나뉘고 산화코발트에서 안정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리튬이 충전(전기력)에 의하여 이온화하여 흑연으로 이동하여 자리 잡게 되고 전기를 사용하는 과정은 흑연에 자리 잡은 리튬 이온이 다시 산화코발트로 이동하여 다시 리듐코발트산화물을 만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분리막이 불안정할 경우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전류의 발생과정을 보자면 이전에 니켈 카드뮴 전지에서와 같은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것이 아님으로 메모리 효과가 없으며 반대로 완전충전과 완전 방전 상태에서 흑연의 층상구조가 변하여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온의 손실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성이 지속되게 되면 총용량의 절반이나 절반 이하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리튬이온 전지의 통상 밧데리 수명은 300~500회의 충방전 사이클을 가지며 충방전은 완전 충방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매일 50%만 사용하고 다시 완전충전한다고 가정하는 경우 600번 충전하면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300일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한번 완전 충·방전하면 위험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 총용량은 표기된 수치보다 큽니다 또, 안정성 문제는 크게 향상되었으므로 폭발의 위험을 걱정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직종에 있으시고 하루에 완전 충방전을 한 번 이상하는 분이시라면 사용상의 불편함을 느끼시는 상태가 교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안정적으로 교환주기까지 연장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리튬 이온 전지는 리튬이온이 완전히 안정된 상태 이상의 충전과 방전으로 인하여 심각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완전 방전을 시키지 않는 것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완전 충전의 경우 충전기에서 기본적으로 전류를 차단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으로 충전기에 꼽은 상태로 주무셔도 됩니다.

 

또, 조금 더 관리를 하시겠다면 휴대폰이 과열된 상태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지 않고 또 쓸데없이 메모리상에 존재하는 앱은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리튬 이온 전지를 채택한 휴대폰 배터리 수명은 휴대폰 교체주기를 고려할 때 정상적인 사용이라면 충분하니 막 써도 되며, 휴대폰 배터리 오래쓰는법으로써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 부분은 완전 방전 또는 과열된 상태로 지속적인 사용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