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내가 책임지께,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니까"로 온갖 욕을 사서 드셨던 그 택시기사님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020년 7월 24일) 오전 10시 15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심사를 위해 도착한 택시기사에게 기자가 어떻게 책임지실 거냐고 묻자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넘겼습니다.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는 질문에는 뭘 이라며 손사래를 쳤으며 고의 사고에 대하여는 침묵했습니다.

 

 

위에 자세한 내용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응급 이송중인 사설 구급차를 택시로 막고 응급환자가 있으니 보내달라 사고처리는 나중에 하겠다는 구급차를 붙잡아 상당 시간 허비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라는 말을 내뱉은 택시기사와 실제 그 환자는 이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병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830065&date=20200724&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택시기사들 죽어도 양보 안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원장이 놀러 가는데 타고 가는 거 봤었다 그래서 양보 안 한다라는 같잖지도 않은 소리 짖을 때마다 

 

1000명 중 999명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걸 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1대가 환자를 운송하고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 양보부터 해야 된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영장실질심사 판사는 어떤 판단을 할지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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