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로 인하여 개인적으로도 이상한 팝업 창으로 인하여 고통받기도 하고 멀웨어 같은 경우에는 정보를 변조하거나 유출하도록 만들어져 있음으로 개별 사용자 컴퓨터에 직접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메일피싱이나 스미싱 등의 이용자의 오판이나 실수를 유도하는 낚시 수준의 해킹과는 달리 os커널 차원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워너크라이 스크립트, 또 랜섬웨어 등은 사회적 차원의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은 무료로 제공되는 악성코드 및 애드웨어 제거 도구 멀웨어 제로라는 툴 소개와 워너크라이라는 랜섬웨어에 대한 잡설입니다.

 

 

멀웨어 제로 소개에 앞서 해킹, 바이러스 얘기를 조금 더 해보자면

 

 

워너크라이 또는 워너크립트로 알려져 있는 랜섬웨어 멀웨어 툴을 기억하시나요? 전 세계 99개국의 컴퓨터 12만 대를 감염시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이미 지원이 끝나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까지 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미 국가정보기관인 NSA, National Security Agency에서 다루던 툴로써 프리즘이라는 보안 전자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SAMBA 프로토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전자감시를 위한 도구를 NSA만 노리던 ShadowBrokers라는 해커집단이 위 프리즘의 일부 툴을 입수하여 만들게 된 것이 워너크라이라는 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로 확산되던 워너크라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업데이트로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삼바 프로토콜 자체의 취약점을 리눅스에 적용한 에레버스라는 랜섬웨어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유명한 나야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나야나, 랜섬웨어 해커와 13억 합의...업계 "나쁜 선례 될 것"

인터넷나야나 측은 13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지불하고, 해커 측으로부터 복호화 키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나야나는 14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고객님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

news.joins.com

 

 

그러니까 해킹을 당하게 된다면 13억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보안을 잘하자라는 결론으로 대충 마무리하고

 

 

 

이제 멀웨어 제로로 넘어가겠습니다.

 

통상 랜섬웨어나 멀웨어 등의 악성코드를 막기 위한 백신으로 어베스트를 많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Malware Zero - 무료 악성코드 제거 도구

악성코드 및 애드웨어 등 각종 유해 프로그램에 의한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악성코드 제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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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 중에 어디선가 낚여서 들어갔다가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설치해봤습니다. 통상 다른 백신이 깔려있을 경우 검사 단계에서 바이러스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멀웨어 제로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프레세스를 검사하는 것 같습니다.

 

성능은 검출된 악성코드가 없어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안랩에서 근무하시던 분들이 나와서 만든 것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의 실력은 인정된 툴이라고 확신합니다.

 

v3의 기술력으로 인한 프로그램 신뢰성이 아닌 탄탄한 안랩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실력으로 인한 신뢰입니다.

 

 

 

 

백신을 사용 중이지만 컴퓨터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면 멀웨어 제로로도 한 번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안전모드 재부팅 후 검사고 실행에 있어서는 관리자 권한이 요구됩니다.

 

 

 

여기까지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및 멀웨어 제로 키트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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