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의 긴급생계비대출 상담예약이 폭발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자가 심상치 않다. 서민금융긴급생계비라고 쓰고 거의 2금융권의 최대 이자를 받고 있는거다.

 

 

 

 

과연 이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긴급생계비대출 조건이 없다. 그냥 신용불량자도 빌려준다. 그래서 이자가 비싼것일까? 그  럼에도 불구하고 이 긴급생계비대출 접속마비 상태다. 상담예약을 받기 위해서는 대기시간만 2시간.

 

 

서민금융진흥원은 22일, 최소 50만원의 긴급생계비(소액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 첫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수요를 받았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상담 예약 접속이 지연되고, 대기 시간이 2시간으로 예상되는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대기자가 몰리면서 접속자 수를 조절하고 있다"며 "상담 예약을 하는 만큼 접속이 지연되더라도 실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 대기시간도 예상 대기시간보다 짧다"고 설명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긴급생계비 대출은 은행이나 2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최대 100만원을 최저 연 9.4% 의 금리로 빌릴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이번 대출 상담 예약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출금리는 최초에는 연 15.9%이나 대출상담을 하면서 간단한 금융 교육을 받은 14.9%가 적용되며, 이자를 성실하게 상    환하면 매 6개월마다 3%포인트씩 낮아져 1년 후에는 최저 연 9.4%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긴급생계비 대출은 연간 수백%의 이자를 부담하는 불법사금융 노출 우려가 있는 차주를 위한 제도"라며, 낮은 금리로 지원하면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서민들이 다른 상품에서 부담하는 이자와의 형평성·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것  이라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이번 대출 상담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실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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