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신현준 전 매니저의 갑질 피해 주장이 나왔습니다. 

 

20년간 헌신했고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2년 간 월급 60만원이었다라고 주장하며 신현준 어미니의 시중까지 들어야 했다라고 주장했습으며 계약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구두 약속한 10분의 1 수익배분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소속사의 이관용 대표는 전 매니저의 갑질 주장은 터무니 없다라고 부인하였습니다. 13년간 매니저로 일했다라는 주장부터 잘못된 것으로 90년대 신현준이 장군의 아들로 활동했을때는 다른 사람이 매니저로 일했고 실제로는 8~9년 정도 일했다라고 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월급 60만원은 90년대 당시 평균 로드매니저의 월급으로 연차가 쌓이고 물가상승률이 올라감에 따라 수백만원의 월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9/2020070902474.html

 

 

문제가 있다면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것을 언론을 이용해 여론몰이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갑질, 헌신, 60만원, 신현준 어머니 시중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그 이후 월급에 대한 언급도 없었으며, 또 자기 주장을 뒷받힘할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구두 약속한 10분의 1 수익배분을 주장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어쨌든 이런 여론전 말고 당사자간 합의를 밝힌다거나 소송을 통하여 입장 표명을 하면 되는 것을 왜 인터뷰부터 시작하는지도 참 의문입니다.

 

얼마전 이순재 전 매지저의 갑질 논란이 이제 신현준으로 옮겨갔습니다. 연예인들은 믿을만한 매니저를, 매니저 역시 믿을만한 연예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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