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폭로로 인해 지금 인터넷이 난리도 아니다. SNS에 전두환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가족의 모든 만행을 낱낱이 폭로하고 있는 것은 다름다운 전두환의 손자인 전우원씨.
삼촌인 전재만은 검은 돈 냄새가 난다고 공개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전재산 29만원 뿐이었던 전두환 아내 손자의 할머니는 연희동자택 스크린골프장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도대체 무슨이유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가 폭로를 하는걸까? 가족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적나라하게 그들의 범죄사실이 드러나고 있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가 전체를 비난하는 폭로성 게시물을 올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우원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전우원씨는 왜 가족을 공개 비난하는걸까?
3월 15일 전우원씨의 SNS 게시물에 따르면, 전우원씨는 13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SNS에 자신이 말하는 동영상과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 사진 및 지인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
전우원씨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조부인인 전 대통령에 대해 "전두환 손자 폭로는 전우원씨는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우원씨는 자신의 부친에 대해 "현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에서는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며 "
자가 미국에 와서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하여 겉으로는 선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악마의 짓을 하지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전우원씨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작은 아버지이자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재만씨에 대해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정말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이며,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우원씨는 자신의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등본, 미국 유학 비자, 학생증, 보험증서 등의 증빙 자료부터 어린 시절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이순자 여사 사진 등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전 전 대통령의 유산 상속을 포기했다는 서류도 공개했습니다.
전우원씨는 이전에 전 전 대통령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 둘의 사진을 게시한 적이 있었는데, 해당 게시물에서도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아직도 그들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법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우원씨의 말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전두환 손자 폭로 전우원씨는 자신의 가족들, 특히 전 대통령 전두환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공개적인 사실을 알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을 전두환의 손자라로 말하고 있는 전우원씨는 영상과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동영상과 사진 글을 올리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살인범이자 범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는 사기 행각을 일삼고 한국에서 목사로 위장하면서 형사 처벌을 회피하려고 한다. 그래서 전우원씨는 이 모든것을 증거로 삼아 자신의 신분증과 가족 사진 등 다양한 문서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삼촌인 전재만씨는 불법으로 얻은 돈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와이너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와이너리를 운영하는데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검은돈일것이라 말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우원씨는 전두환 만행을 폭로 하고 나서 전 대통령의 거주지에 있는 골프 시설 영상을 게시하면서, 골프를 치는 여성이 전두환의 아내.
자신의 할머니라고 말하면서 29만원 밖에 없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할수는 없다면서 비난.
전두환 손자인 전우원씨는 또한 성폭행과 마약 등 범죄 행각을 일삼은 몇몇 지인들을 고발하며 그들의 개인 정보와 대화 스크린샷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일부 게시물은 신고로 삭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