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6E 단백질이 신종 코로나19 를 비롯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 억제력을 발휘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 록펠러대 연구진은 수년 전 LY6E 면역 단백질인데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돕는 특이한 작용을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 하였습니다. 즉 신체에서 만들어지는 면역 단백질인데도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감염을 도와 독감에 걸리게 하는 이상한 단백질 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 억제 연구는 독일 보훔 루르대 과학자들과 미국 록펠러대 스위스 베른대의 연구진의 협력을 통하여 진행되고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실렸습니다.
29일 공개된 논문 개요에 따르면 LY6E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침투할 때 세푸에 달라붙는 걸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와 결합하지 못하면 감염도 이루어질수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LY6E는 동물의 면역세포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밝혀졌으며 동물변이형 LY6E가 없는 생쥐는 수지상 세포나 B세포 같은 면역세포가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면역세포 수도 극적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독일 보훔루르대 슈테파니 펜더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을 통제하고 적절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이 항바이러스 단백질이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통찰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LY6E 면역 단백질의 발견으로 코로나19가 점령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