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네이버 카페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안재현 오연서 동영상 해킹이라는 글이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주로 밤이나 새벽 시간대를 노려 가십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이용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을 뒤에 글을 읽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글은 별다른 내용 없이 간단하게 오연서 안재현 동영상 해킹 또는 안재현 오연서 동영상 해킹 유출 등의 키워드를 본문으로 올린 뒤 재생 버튼이나 사이트 링크를 올려서 궁금증에 클릭을 유도하여 클릭하게 한 뒤에 연령 확인이 필요하다는 경고문구와 함께 특정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하고,
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보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해킹 범죄입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아이디로 접속하였을 경우 성인광고로 도배되어 있는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글 등으로 이용되어 있는 경험을 한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해킹과는 조금 구별되기는 하지만 통칭하여 해킹으로 볼 수 있는 이 크리덴셜 스터핑을 통하여 통상적으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점을 이용하여 개인신용정보를 빼내어 금품의 갈취까지 가능합니다.
안재현 오연서 동영상 해킹이라는 피싱이 가능한 이유는
구혜선이 안재현을 겨냥해 같이 촬영하는 여배우와는 항상 카톡을 주고받는다라는 말이 기사에 오르면서 또 당시 전황상 오연서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안재현과 오연서에게 있는 점과 동영상 해킹 등의 자극적은 단어를 사용하여 해킹 범죄에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비단 안재현과 오연서의 문제가 아니라 이슈가 되는 김경화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등 누가 타깃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극성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여 성인인증 또는 연령 확인 절차 등의 구실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하거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게 하는 방식의 피싱사이트를 개설한 뒤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범죄에 사용함으로써 범죄수익을 노리게 되는 것임으로
안재현 오연서 동영상 해킹 등의 필요 이상으로 자극적이거나 많은 정보의 요구 등이 있는 랜딩페이지나 입력 폼을 접하게 된다면 의심을 먼저 가지셔야 하고, 그것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닌 경우 접속을 자제하고
정보가 궁금하다면 동일 내용을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여 다시 검색하여 확인하는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형태의 택배문자 등을 가장한 스미싱, 메일을 이용한 피싱 메일 그리고 카톡 등을 이용하여 접근하여 정보를 취득하거나 이성인 척 가장하여 접근한 뒤 신체노출 영상을 획득하여 이를 삭제하는 조건으로 직접 금품을 요구하는 형태의 사이버범죄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사기범죄는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노리고 있는 점에 유의하여 안재현 오연서 동영상 해킹 같은 자극적 제목을 보시거나 또는 개인정보의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